HEB뉴스라인 –예장합동 총회실행위, 미자립선교사 5억원 특별지원 결의
[용인=HEB방송] 3월2일 오후 새에덴교회에서 열린 예장합동총회 제2차 총회실행위원회에서 선교활동의 어려움에 직면한 교단 소속 선교사를 총회가 돕는 것으로 결의 했다. 그 대상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국내에 귀국해 있는 선교사 가운데 생계에 어려움을 겪거나, 비용 문제로 귀국하지 못하는 선교사들을 대상으로, 지원 규모는 5억원으로 확정했다.
이날 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이성화 목사·GMS)가 긴급 요청한 미자립 선교사 특별지원금에 대해, 이성화 GMS이사장의 배경설명에서 “코로나19가 선교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있다. 특히 감염병 위협에도 귀국할 항공료가 없거나, 선교사역의 연속성을 위해 부득이하게 귀국하지 못하는 선교사만 500가정에 이른다. 귀국한 선교사들 역시도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생계에 심각한 어려움에 놓인 분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성화 이사장은 “GMS도 5억원의 후원 활동으로 선교사를 도울 예정이다”라고 했다.
이날 소강석 총회장은 “현재 총회에는 20억원의 기금이 있는데 기금 가운데 5억원을 선교사를 위해 사용하는 것”이라며 “GMS 역시도 이 일에 헌신할 것”이라고 했다. 이에 실행위원들은 별다른 이견 없이 총회 기금에서 선교사를 돕도록 결의했다.
이날 총회실행위원회에서 기타안건으로 총신대 재단이사 선정 건을 다뤘다. 이 내용은 총신재단이사 선정에 무리하게 개입한 학교 관계자들 처리, 교단과 관계없는 여성이사 선정과 총회 추천 이사 비율 무시한 교육부 행태 항의 등을 주창했다.
이에 소강석 총회장은 교육부에 분위기 전달과 항의 등을 하기로 하며서 교단 내부가 하나됨을 강조하였다. 교육부의 총회를 무시한 결론이 나온데 대해 매우 화가 났고 교단 전체를 이끄는 입장에서 특정인을 지목하거나, 교육부를 상대로 감정대로 처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음을 강조했다. 결론적으로 총신재단이사 선정과 관련해 실행위원들은 임원 및 총회장에게 맡겨 원만하게 진행토록 일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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