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B뉴스라인 –정서영 목사, 한기총 제28대 대표회장에 선출

 

HEB뉴스라인 –정서영 목사, 한기총 제28대 대표회장에 선출

 

[서울=HEB방송]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2023년 2월 14일(화) 오전 11시에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28대 대표회장에 정서영 목사를 선출했다.

 

한기총은 자체 분쟁으로 인해 법원으로부터 김현성 변호사를 직무대행으로 파송받아 2년 반 정도로 임시대표 체제로 운영되었고 그동안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이날 정기총회를 통해 정식 대표회장을 뽑았다.

 

이번에 단독 출마한 정서영 목사는 한국교회정책연대 대표이며 현재 한국장로회연합회 대표회장도 맡고 있다. 이날 제1부 예배에서 엄신형 목사가 설교을 하였으며, 제2부 회의에는 법원이 파송한 임시대표 김현성 변호사가 의장으로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회원점명에서 총회원 223명 중에 126명이 참석하여 개회를 선했다. 2022년 결산과 예산 그리고 감사보고를 유인물로 받았다. 이어 대표회장 선출은 선거관리위원장 엄기호 목사가 진행했다. 대표회장 선출은 정서영 목사가 단독으로 출마하였기에 정관 8조 3항에 의해 만장일치 박수로 추대했다.

 

이어 임시대표 김현성 변호사가 정서영 목사의 당선을 선포하고, 선관위원장이 당선증을 전달하고 임시대표가 선출된 대표회장에게 사회권을 인계했다.

 

신임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2년 반 동안의 임시체제 종결시점에 새로운 대표회장으로 선출되어 ‘한기총을 화합 가운데 속히 정상화 시키는 것이 가장 급선무이며 한기총이 제자리를 잡게하고, 나아가서 한국교회 연합단체의 통합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