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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B뉴스라인 -진평연, 창립총회에서 나쁜 차별금지법 반대 조직구축과 강력반대 성명

교계뉴스/기독교뉴스

by HEB방송 2020. 7. 25.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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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B뉴스라인 -진평연, 창립총회에서 나쁜 차별금지법 반대 조직구축과 강력반대 성명

 

[서울=HEB방송] 진정한 평등을 바라며 나쁜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전국연합(상임대표 전용태 장로, 이하 진평연’)24일 한국프레스센타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홍호수 상임총무의 사회로 시작된 창립총회에서 상임대표 전용태 장로의 인사와 가톨릭 원로 김계춘 신부와 한국교회언론회 이억주 목사의 발언이 있은 후 총회 회무를 진행하였다.

 

전용태 장로가 진행한 창립총회에서는 창립준비위원 길원평 교수(동반연 운영위원장)가 정관과 조직 초안을 발표했다. 그는 각 구군별로 거점 교회를 지정해서 운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고 제양규 교수는 앞으로 활동계획에 대해 밝혔다.

 

김영한 원장(기독교학술원)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이미 나이나 성별, 연령과 인종차별과 신분 등 개별적 차별금지법이 마련돼 있다. 그러므로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과잉 입법이고 이를 미화시키기 위해 포괄적이라는 그럴듯한 말을 넣었지만, 동성애 합법화를 위한 수식어에 불과하다고 강하게 언급했다.

 

또 진평연은 이날 헌법 및 현행 법체계를 정면으로 거스르며 건강한 가정을 해체하고 윤리도덕을 붕괴시켜 사회체제를 바꾸려는 차별금지법 제정을 강력히 반대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도 발표했다. 이의 성명서에서 차별금지법 입법으로 지금 유럽과 미국 등에서 발생하는 심각한 폐해를 보면서, 이를 따라가려 해선 안 된다고 우려했다.

 

진평연은 498개 단체가 연합해 차별금지법 제정을 막는 일에 힘을 모으기 위해 고문, 지도위원, 상임위원, 집행위원 등을 조직, 이날 창립총회를 거쳐 탄생했으면 향후 대 국회, 대 정부와 협의하고 대국민 홍보, 대규모 집회를 통해 총력대응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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