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독교감리회 중부연회 제1차 3.2전도운동 평신도지도자 워크숍
중부연회가 “3.2전도운동”을 선포하고 본격적인 전도운동을 펼쳐나가기 시작했다. 지난 12일 기감 중부연회 웨슬리전도단은 부광교회에서 평신도지도자워크숍을 개최하고 3.2 전도운동의 뜻을 알리며 평신도지도자들의 전도열정을 강하게 추동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재구 목사(십정교회)가 진행하고 강의는 김상현 감독과 최병북 감리사(시흥북지방), 조재진 목사(산곡교회)가 맡았다.
김상현 감독은 “중부연회, 전도하면 된다”는 제목의 강의로 “결과에 얽매이지 말고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최선을 다하면 어렵다는 시절에도 복음전도 할 수 있다”며 “부광교회에서 장로님 5명, 권사님 3명, 집사님 2명, 성도 1명씩 전도하자는 ‘5321운동’과 돌아온 탕자 두 사람만 되찾자는 ‘돌탕 두그릇 운동’을 했더니 1년만에 25% 늘었다. 이는 성도님들이 철저하게 복종했기 때문이다”라며 연회 전체가 영적 군대로 재무장할 것을 강조했다.
최병북 감리사는 “3.2전도운동의 사례발표”에서 “전도세미나를 통해 많은 도전을 받고 남은 인생에 하루 한 번은 복음 전해야겠다고 결심했다. 이제야 벙어리 목회를 벗어나 철이 드는 것 같다.”며 “주님만 자랑하는 복된 전도사역에 ‘주여, 내가 여기 있사오니 나를 보내소서’라고 결단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마지막 시간을 맡은 웨슬리전도단장 조재진 목사는 “3.2전도운동의 목적과 방향”이라는 강의에서 3.2 전도운동이 시작된 경위와 경과에 대해 간략하게 보고하면서 “웨슬리전도단장으로서 3.2 전도운동을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이 운동을 가슴으로 받고 움직여줄 수 있는 여선교회와 남선교회, 청장년선교회 연회 임원 분들을 초청해야겠다 결정하고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웨슬리전도학교와 교회에서 20년 이상 전도운동을 해 왔는데 전도의 당위성을 다들 알면서도 실제로 전도하지는 않는다. 헌신의 땀을 흘려야 하기 때문에 부담스러워하는 것이다.”라며 전도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참석자들에게 복음전도자 결단과 서약을 촉구했다.
3.2 전도운동은 김상현 감독 취임 초기부터 선포했던 비전을 구호로 만든 것으로, 향후 2년간 하루 한 번 이상 복음 전하는 3만명의 전도자를 세우고 이를 통해 2만명의 결신자를 세우자는 전도운동이다. 중부연회 임원정책세미나에서부터 각 지방 선교부 임원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움직임을 시작할 예정이며 앞으로 전도의 동기를 부여하는 권역별 전도집회와 31개 지방별로 전도를 교육하고 알려낼 지방 전도세미나를 열고 개교회나 지방에 전도대가 결성될 경우에는 전문적인 전도훈련을 6주간 지원한다. 또 웨슬리전도단에서는 중대형 규모 교회에도 전도집회를 적극적으로 유치하도록 강권할 계획이며 (가칭)교회선교훈련원에서는 50~100명 정도 규모의 성장가능한 교회를 중심으로 전도교육 및 훈련을 제공한다. 기타 포스터, 브로셔, 공동전도지, 전도 물품등을 지원해 홍보에도 힘을 쏟는다.(HEB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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