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새 이사장에 권오서 목사

CBS 신임 재단이사장에 권오서 목사

2013년 06월 24일

▲ CBS 신임 이사장에 선임된 권오서 목사. ©CBS 재단법인 CBS 신임 이사장에 권오서 목사(64세·춘천 중앙감리교회 감독)가 선임됐다.   CBS 재단이사회는 24일 재단법인 이사회를 열어 만장일치로 권오서 목사를 제26대 재단 이사장으로 추대하고 이동춘 목사(전북 갈릴리교회)를 부이사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사장 권오서 목사는 “CBS가 60주년을 맞아 지나온 60년을 되돌아보고 정체성을 새롭게 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이사회와 직원들이 한 마음이 되어 방송을 통해 한국사회와 교회의 밝은 등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이사장 권오서 목사는 감리교신학대와 CBS재단 이사와 부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권 목사는 현 전병금 이사장의 임기가 끝나는 7월 3일부터 2년간 재단이사장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사장 이취임식은 오는 7월 8일 오전 11시 서울 목동 CBS 사옥 공개홀에서 있을 예정이다.(PD저널)